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10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KT는 1세트를 패배하며 벼랑 끝까지 몰렸으나, 끝내 농심을 상대로 패승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이어가게 되었다. 다만 일단 살기는 했는데 마지막 상대가 하필 담원이라서 여전히 힘든 상황. 그러나 중요한 반환점을 탈락 직전에서 찾았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긍정적이다. 1라운드 담원전에서 담원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은 기억이 되살아난다면 역대급 반전도 꿈은 아닐 것이다. 반면 농심은 밴픽부터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의 폼이 좋지 않았으며, 바텀이 이기지 못하면 이기지 못하는 팀이라는 평가에 걸맞는 경기를 보이며 스스로 기회를 날려먹었다. 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까지 갔으나, 6위 수성을 위해 반드시 잡았어야 할 KT에게 제대로 발목을 잡히면서 자력으로 6위 수성이 불가능해졌으며 KT와 리브 샌드박스에게 따라잡힐 위기까지 처했다. 그 과정에서 베이가 또 다시 라인전에서부터 밀리며 협곡에서 지워져 버렸다는 것이 뼈아픈 부분. 거기다가 리브 샌드박스의 남은 대진은 아프리카 - DRX인데, 둘 다 리브 샌드박스가 2:0으로 이기면 6위를 내주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 DRX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는다고 쳐도 농심이 이어지는 브리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KT와의 6위 결정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생겼다. 결국 좋은 기회를 던져버리고 자신의 운명을 남들의 손에 넘겨버린 것이다. 또한 KT가 벼랑 끝에서 살아돌아옴에 따라 '''동부 리그에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 경기로 인해 [[https://www.fmkorea.com/3478835004|플레이오프 막차 싸움]]이 역대급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 두 팀은 이 경기 이후 남은 경기를 2:0으로 전승을 하더라도 리브 샌드박스가 전승할 경우 6위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10주차 시작 전에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이 가능했던 팀들은 이제 리브 샌드박스의 패배를 빌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여담으로 2020 서머 - 2021 스프링 2연속으로 정규시즌 1라운드는 농심이 2:0 승리, 2라운드는 KT가 2:1 승리를 거뒀다. 앞으로 징크스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